한 번쯤은 TV 앞에서 따뜻한 밥 한 끼가 주는 위로를 느껴보셨을 거예요.
그 중심에는 늘 한결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온 최불암 선생님이 계셨죠.
그런데! 최근 방송가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MC 교체', 그리고 새로운 진행자는 바로 배우 최수종 씨!
📚 목차
- ‘한국인의 밥상’, 그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프로그램
- 최불암 하차 이유는? “박수칠 때 떠나고 싶었다”
- 최수종,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 ‘국민 남편’의 따뜻한 밥상
- 700회 특집,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 마무리하며…
🍚 ‘한국인의 밥상’, 그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프로그램
2011년 1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네 식탁 위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따뜻함을 전해온 대표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최불암 씨는 무려 14년 동안 전국 팔도를 직접 발로 누비며 지역의 토속 음식부터 잊혀진 전통 요리,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 최불암 하차 이유는? “박수칠 때 떠나고 싶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걱정했듯, 건강 문제 때문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최불암 선생님은 “이제는 후배에게 맡길 때”라며, 자연스럽고 품격 있는 하차를 선택하신 것.
“오랜 시간 함께한 밥상의 이야기를 이제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자 한다.”
“깊고도 진한 우리의 맛을 잘 이어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
이 메시지에서 느껴지듯,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 최수종,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 ‘국민 남편’의 따뜻한 밥상
최불암 씨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인물은 다름 아닌 ‘국민 남편’, 배우 최수종 씨입니다.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까지 폭넓게 활동해온 그는 진정성 있는 태도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죠.
제작진은 그가 “정 많은 이웃처럼 시청자와 함께 밥상을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그의 따뜻하고 공감 가는 진행 스타일이 ‘한국인의 밥상’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 700회 특집,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최수종 MC 체제로 처음 방송되는 회차는 2025년 4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뜻깊게도 '한국인의 밥상' 700회 특집 방송으로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게 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통적인 밥상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불암 씨의 마지막 인사와 최수종 씨의 첫 인사가 함께 담길 예정이라 시청자들에겐 매우 감동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마무리하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 세월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러운 변화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우리의 식탁은 따뜻하고, 그 안엔 사람 냄새가 가득할 것입니다.
오래된 친구처럼 우리 곁에 머물러온 '한국인의 밥상'.
그 진심 어린 이야기는 최수종이라는 새로운 목소리를 통해 또 다른 감동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사랑꾼 최수종님이 어떤 이야기를 꾸려나가게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본방 사수~